혼자 읽기의 한계를 넘어 ‘함께 읽는 즐거움’을 실천하는 책 읽기입니다. 책으로만 즐기는 상상력을 건너 ‘서울과 역사’라는 테마를 가지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. 책, 독서, 독서력은 무엇이고 여행과 책이 어떻게 엮이는지 탐구하는 시간입니다. 책, 여행, 함께 읽기의 즐거움, 서울, 역사(조선)를 같이 읽고,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입니다. 역사학자의 눈으로 본 서울, 고고학자의 눈으로 본 유네스코 문화유산 창덕궁, 맛칼럼리스트가 본 ‘맛집서울’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활성화 프로젝트. 이 과정을 마친 후에 강동구 암사지역 역사문화 탐방로를 직접 기획하면서 지역공동체 활동과 <금요일 밤 함께 읽기의 즐거움 [책:읽다:여행]>은 계속 진행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