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은 참 다양하다. '좋아하는 것 소개하기'라는 한 주제에서도 겹치는 것 없이 다 다른 좋아하는 것들이 나오는데 그 안에서 우리는 또 공감하기도 한다. 이렇게 다양한 우리지만 수욜마다 이 곳에 와서 글을 쓰는 것은 또 그만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