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쓰기 오전반 후기입니다. 오늘 책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기대감, 숭고함, 호기심, 이색적인 느낌에 대해서 알랭드 보통이 잘 기술하고 정리해줬다는 생각이 들어요.여행은 어떻게 하면 즐길 수 있는지 풍부한 글감은 어디서 나오는지가 항상 궁금했는데 오늘 모임에서 그 해답을 찾은 것 같아서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. 소중한 시간 함께 해주시고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. 다음주에는 이 책으로 글을 쓸텐데 과연 어떻게 써질지 궁금하네요. 다음주에 봬요!